[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이 연기를 피해 차량 뒤에서 대피하고 있다.고성=연합뉴스
4일 강풍주의보와 건조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도로변에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면서 속초 시내를 위협하고 있다. 이날 불은 초속 7m에 이르는 강풍 속에 원암리, 성천리 민가와 일성콘도 앞까지 불길이 내려오면서 주민과 투숙객들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불길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세가 강해져 속초 시내로 속속 번지면서 속초 시내 아파트 주민들까지 피난을 나서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다.
[저작권 한국일보]4일 강원 고성군 산불 화재로 한화 리조트가 불타고 있다. 고성=이한호 기자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을 포함한 76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불이 나자 고성군청은 원암리와 성천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성 =뉴스1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난 산불이 확산돼 속초시 한 도로에서 버스가 불타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저작권 한국일보]4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로 주택이 불타고 있다. 고성=이한호 기자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을 포함한 76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불이 나자 고성군청은 원암리와 성천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성=뉴스1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불길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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