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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씨, “단체 대화방 만든 적 없다” 발뺌 → “불법 촬영이나 유포 없었다” 말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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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씨, “단체 대화방 만든 적 없다” 발뺌 → “불법 촬영이나 유포 없었다” 말바꾸기

입력
2019.04.0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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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씨가 속한 단카방의 실체가 화제다. SBS 캡쳐
영화배우 신씨가 속한 단카방의 실체가 화제다. SBS 캡쳐

영화배우 신씨가 속해있던 다른 카톡방의 존재가 공개되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부잣집 아들, 연예인, 아레나 클럽 MD이 있는 단체 대화방의 실체가 밝혀졌다.

특히 ‘제2의 정준영 단톡방’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배우 신씨와 한씨, 모델 정씨 등 연예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었던 단체 대화방에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신 씨, 한씨 측은 소속사를 통해 “단체 대화방을 만든 적도 없다”고 처음에는 발뺌했으나, 단체 대화방의 구성원을 확인한 뒤에는 “불법 촬영이나 유포가 없었다”라고 말을 바꾸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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