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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바로세우기’ 캠페인 펼치는 (주)재스퍼의 항균동 수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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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바로세우기’ 캠페인 펼치는 (주)재스퍼의 항균동 수저통

입력
2019.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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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박종선 대표가 개발한 항균동 수저통은 모든 유해세균을 박멸시키는 특허품이다.
㈜재스퍼 박종선 대표가 개발한 항균동 수저통은 모든 유해세균을 박멸시키는 특허품이다.

‘항균동 거름망’을 출시해 호평을 받은 인천 미추홀구의 기업인 (주)재스퍼(대표 박종선)가 두 번째 제품인 ‘항균동 수저통’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재스퍼의 항균동 수저통은 주부들과의 끊임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제품을 만들었는데 1시간내에 수저통내의 모든 유해세균을 99.9% 사멸시켜 국제구리협회로부터 Cu+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주부들은 집에서 설거지를 할때 수저를 씻어서 바로 수저통에 넣고, 가끔 수저통을 세척하고 삶는다. 하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숟가락은 찜찜하여 하늘을 향하게 넣는 것이 모든 주부들의 현실이다.

주부들의 마음을 찜찜하게 만드는 수저통은 화장실보다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고 각종 언론에서 매년 여름 지적하고 있다.

수저통의 치명적인 세균7종은 변기레버(5종). 화장실의 수도꼭지(5종)보다 많고 특히 수저통의 연쇄상구균은 신생아의 뇌수막염과 균혈증의 원인균으로, 신생아의 1~2% 감염을 일으키며, 바실러스, 마이코이디스균은 100도에서 5분이상 버틸정도로 생존력이 강해 식중독을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수저통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멍이 뚫려있는 제품이 많다. 그런 제품들은 당연히 물기가 잘빠지고 통풍도 잘될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건 잘 못된 생각이다. 설거지를 하고난 후 물기가 있는 수저를 수저통에 바로 넣으면 구멍과 구멍사이에 고인 물기가 세균에게 둥지를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한다.

정보의 홍수인 SNS와 방송매체는 수저통을 자주 삶으라는 방법만 알려주지 근본적인 대안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박종선 대표는 항균동 수저통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금속, 플라스틱은 수주에서 수개월동안 세균이 잠복해 손과 입으로 전염되는 등 생명에

위협을 주고 있는게 사실이다.

주부들이 수저통과 마주하는 물때와 찌꺼기들이 바로 세균들인걸 대부분의 주부들은 모르고 지나치며 삶고 세척하며 찜찜함을 느꼈지만 재스퍼의 항균동 수저통은 물로만 세척하고 모든 유해세균을 사멸시키는 신비로운 수저통이다.

박 대표는 “ ‘수저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SNS와 홍보 마케팅을 펼쳐 ‘100세 시대 세균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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