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호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와 이경택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미호는 남편 경택과 함께 시어머니와 함께 꽃구경하러 나섰다. 미호는 남편 경택에게 “식물원으로 놀러가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하더니 "시어머니가 놀러 오라고 해서 가면 늘 일을 했다"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이후 시어머니 친구들이 “며느리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며느리가 다 하는거 알지?”라며 미호에게 요리를 요구하며 불안한 예감이 적중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