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 치히 미술관에서 열린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의 ‘평화의 힘(PEACE is POWER)’ 전시회에서 ‘컷 피스(Cut Piece)’ 공연이 펼쳐졌다.
존 레논의 부인으로 유명한 오노 요코는 전쟁 반대를 호소하며 나체가 될 때까지 관객에게 가위로 자신의 옷을 자르게 하는 'Cut Piece' 퍼포먼스로 명성을 얻었다. 라이프치히 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노 요코 전시회는 5 년 전 프랑크푸르트의 슈른 쿤스트할레 (Schirn Kunsthalle) 회고전 이후 그녀의 대규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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