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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모델 옷을 '싹둑 싹둑' 자른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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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모델 옷을 '싹둑 싹둑' 자른 관람객들

입력
2019.04.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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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요코의 'Cut Piece'공연. EPA 연합뉴스
오노 요코의 'Cut Piece'공연.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 치히 미술관에서 열린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의 ‘평화의 힘(PEACE is POWER)’ 전시회에서 ‘컷 피스(Cut Piece)’ 공연이 펼쳐졌다.

존 레논의 부인으로 유명한 오노 요코는 전쟁 반대를 호소하며 나체가 될 때까지 관객에게 가위로 자신의 옷을 자르게 하는 'Cut Piece' 퍼포먼스로 명성을 얻었다. 라이프치히 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노 요코 전시회는 5 년 전 프랑크푸르트의 슈른 쿤스트할레 (Schirn Kunsthalle) 회고전 이후 그녀의 대규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오노 요코의 'Cut Piece'공연. EPA 연합뉴스
오노 요코의 'Cut Piece'공연. EPA 연합뉴스
오노 요코의 'Cut Piece'공연. EPA 연합뉴스
오노 요코의 'Cut Piece'공연. EPA 연합뉴스
"Add colour painting (난민 보트)" .EPA 연합뉴스
"Add colour painting (난민 보트)"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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