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규가 KBS2 드라마 '퍼퓸' 출연을 확정했다.
김민규는 '퍼퓸'에서 윤민석을 연기한다. 윤민석은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 감미로운 목소리 모든 것이 타고난 아이돌스타에서 월드스타로 거듭난 인물이다.
또한, 타고난 모든 것들이 주는 축복이자 선물과도 같은 인생을 최대한 가볍고 화려하게 즐기다 가는 것이 삶의 목표인 캐릭터다.
김민규는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윤민석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는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윤민석이 가진 매력을 온전히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김민규는 드라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부잣집 아들', '#좋맛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퍼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아 기대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민규가 출연하는 KBS2 '퍼퓸'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