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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철, 차태현 빈자리 채웠다…첫 등장부터 ‘남다른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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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철, 차태현 빈자리 채웠다…첫 등장부터 ‘남다른 활력’

입력
2019.04.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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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철이 차태현 빈자리를 채웠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영철이 차태현 빈자리를 채웠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영철이 차태현 빈자리를 채웠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철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느닷없이 성대모사, 춤을 선보이며 활력을 뽐내며 김영철은 "제가 한 번 스튜디오를 흔들어 보겠다"며 열정 가득한 포부를 보였다.

이에 김영철의 춤을 지켜보던 김구라가 "'아는 형님'에서는 못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한다. 하면 호동이 형이 '영철아 잘 봤어' 한다. 안 받아주더라"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은 김준호와 내기 골프 논란에 휘말려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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