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오는 30일 루브르 박물관 내 유리 피라미드 조성 30주년을 맞아 루브르 박물관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에어비앤비 직원이 숙박 이벤트 리허설 중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맞는 아침은 어떤 기분일까.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오는 30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벤트 당첨자와 동반 1인은 유리 피라미드 안에 조성된 작은 피라미드 방에서 숙박하며 박물관의 특별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모나리자’ 앞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밀로의 ‘비너스 상’을 곁에 두고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미술사학자와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도 마련돼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가수 비욘세 등 세계 유명인사가 경험했던 투어이다. 마지막으로 나폴레옹 3세의 호화로운 방에서 콘서트 감상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12일 23시 59분(프랑스 시간 기준)까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의 louvre에서 ‘모나리자의 게스트로 내가 가장 적합한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에어비앤비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오는 30일 루브르 박물관 내 유리 피라미드 조성 30주년을 맞아 루브르 박물관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시스
에어비앤비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오는 30일 루브르 박물관 내 유리 피라미드 조성 30주년을 맞아 루브르 박물관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에어비앤비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오는 30일 루브르 박물관 내 유리 피라미드 조성 30주년을 맞아 루브르 박물관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에어비앤비 직원이 숙박 이벤트 리허설 중 저녁 만찬을 포즈로 취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에어비앤비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오는 30일 루브르 박물관 내 유리 피라미드 조성 30주년을 맞아 루브르 박물관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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