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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옛모습 되살린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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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옛모습 되살린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

입력
2019.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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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이 마을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는 마을을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컨셉트의 역사문화시설로 새로 단장해 운영한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이 마을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는 마을을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컨셉트의 역사문화시설로 새로 단장해 운영한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새단장 기념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이 새문안극장과 주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새단장 기념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이 새문안극장과 주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근ㆍ현대 100년의 문화ㆍ역사가 살아 숨쇠는 기억보관소’를 컨셉트로 하는 전시관과 체험 공간이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조성됐다.

서울시는 2년 만에 서울의 옛모습을 재현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행사 중 옛날 교복을 입은 안내자가 돈의문구락부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행사 중 옛날 교복을 입은 안내자가 돈의문구락부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이 돈의문구락부 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이 돈의문구락부 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는 350억원을 들여 기존 35개 동을 리모델링하고, 5개 동을 신축해 마을 곳곳에 전시관과 놀이터를 마련했다. 이곳을 1년 내내 전시ㆍ공연ㆍ마켓ㆍ체험교육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새 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크게 ◆ 옛 새문안 동네의 역사를 담은 마을전시관 16개 동 ◆ 한옥 체험교육관 9개 동 ◆ 전시ㆍ워크숍 공간인 마을창작소 9개 동으로 구성됐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독립운동가의 집 앞에서 한 시민이 소품과 의상을 갖춰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독립운동가의 집 앞에서 한 시민이 소품과 의상을 갖춰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행사 중 옛날 교복을 입은 안내자가 뻥튀기 입체그림이 그려진 골목을 지나며 설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 프레스투어 행사 중 옛날 교복을 입은 안내자가 뻥튀기 입체그림이 그려진 골목을 지나며 설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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