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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9 서울 모터쇼 혼다 전시장에서 만난 레이싱모델 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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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9 서울 모터쇼 혼다 전시장에서 만난 레이싱모델 소이

입력
2019.04.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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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레이싱모델 소이를 만났다.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레이싱모델 소이를 만났다.

화려하고, 또 성대하게 막을 올렸던 2019 서울 모터쇼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혼다 전시장에서 시빅 스포츠와 함께 무대에 오른 레이싱모델 소이를 만나게 되었다. 레이싱모델 소이의 이야기와 함께 레이싱모델 소이가 이야기하는 혼다 시빅이 궁금했다. 잠시 후 무대에서 내려온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과연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아래는 녹취를 기반으로 각색되었습니다.

Q 레이싱모델 소이를 소개한다면?

안녕하세요. 레이싱모델 소이입니다. 저는 2019 서울 모터쇼 혼다 전시장에서 함께하고 있고, 이번에 새롭게 데뷔한 혼다 시빅 터보가 제 파트너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데뷔한 시빅 스포츠도 그렇고 레이싱모델 소이, 저도 잘 부탁 드립니다!

Q 레이싱모델 경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저는 올해로 3년차로 아직은 신인이라 생각합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그리고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가 치러지고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회 본부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올해도 대회 본부 모델로 활동하며 슈퍼레이스의 매력과 가치를 더욱 더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모터스포츠 현장의 그 짜릿함을 느끼러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합니다.

Q 레이싱모델 이전에는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레이싱모델 이전에는 다양한 일을 했던 거 같아요. 피팅 모델을 하기도 했고, 짧게 리포터를 하기도 했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이렇게 레이싱모델에 도전해서 어느새 3년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레이싱모델의 제안을 받았을 때에는 ‘내 키로 레이싱모델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지금은 열심히 활동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레이싱모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레이싱모델로서는 사실 모터스포츠 대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스톡카의 그 강렬한 사운드는 물론이고 국내 선수들, 그리고 해외의 뛰어난 선수들이 펼치는 레이스는 정말 짜릿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죠.

그리고 저는 자동차 관련 행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운전도 직접 하는 편이라 새로운 자동차를 미리 만나보고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그 자체도 꽤나 즐거운 일이라 생각해요.

Q 이번에 함께 하는 혼다 시빅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솔직히 말해 ‘혼다에서 유명한 자동차’라는 것과 ‘준중형 세단으로 무척 유명하다’라는 것 외에는 잘 몰랐던 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이번에 모터쇼를 준비하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60개국에서 2,00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해서 정말 놀랐죠. 160개국에서 판매된 것도 놀랍지만 2,000만대라고 하는 그 수량이 쉽게 가늠이 되지 않은 수치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Q 혼다 시빅 스포츠의 첫 인상이 궁금합니다.

혼다 시빅 스포츠를 처음 보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바로 ‘잘생겼다’라는 것이죠. 실제 무대 위에 있는 시빅 스포츠는 붉은색 차체인데 곳곳에 검은색 파츠가 더해져서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들어요. 이름에 스포츠가 있는 것처럼 첫 인상부터 ‘잘 달리게 생겼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Q 직접 시빅 스포츠의 매력을 소개해준다면요?

시빅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은 스포츠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원동력, 바로 1.5L 터보 엔진에 있습니다. 최근 많은 자동차들이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 시빅 또한 177마력을 내는 1.5L 터보 엔진을 장착한 만큼 주행 성능에서의 매력을 어필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혼다 시빅 스포츠가 실제로 얼마나 잘 달릴지 무척 기대되고 또 직접 운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자동차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게 안전이라 생각하는데, 혼다 시빅 스포츠는 혼다의 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은 물론이고 안전한 주행까지 가능한 것이 바로 시빅 스포츠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취재협조: 레이싱모델 소이

정리: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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