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섬진강 벚굴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주PD가 떴다!' 코너에서는 섬진강 벚굴이 전파를 탔다.
섬진강 일대에서 수확하고 있다는 벚굴은 일반적 굴보다 몇 배나 큰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벚굴은 민물과 바닷물이 섞인 곳에서 자라 비린 맛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고 나이테처럼 얼마나 살았는지도 구분할 수 있다.
선장님은 주PD에게 벚굴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줬고, 주PD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아삭한 김치가 어우러지는 맛에 감탄을 연발했다.
아연, 타우린이 풍부해 몸에 좋기로 소문난 벚굴은 하나에 오천원에서 만원 정도로 만만치 않은 가격을 자랑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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