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글랜스TV, 레드불과 콘텐츠로 손잡았다…'브릿지' 플랫폼과도 콘텐츠 협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글랜스TV, 레드불과 콘텐츠로 손잡았다…'브릿지' 플랫폼과도 콘텐츠 협력

입력
2019.04.03 10:39
0 0
글랜스TV와 레드불이 업무협약을 맺고 브랜드 협업을 확장 진행한다. 글랜스TV, 레드불 로고
글랜스TV와 레드불이 업무협약을 맺고 브랜드 협업을 확장 진행한다. 글랜스TV, 레드불 로고

글랜스TV가 레드불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글랜스TV(대표 박성조)와 레드불은 3일 액티비티, 익스트림 등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사업에 관한 브랜드 협업을 확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 기획 제작할 콘텐츠 및 브랜드 마케팅, 신규 사업 아이템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양사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가치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지향하는 바가 같아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글랜스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릴리즈 역량,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의 선구자로 꼽히는 레드불의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전세계 약 171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레드불은 ‘레드불 비씨원’, ‘레드불 400(달리기대회)’, ‘레드불 엑스-알프스 2019’, ‘스포츠∙예술∙문화계 활동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에 글랜스TV는 자사의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인 ‘브릿지’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 홈플랫폼 등 소비자의 일상의 POC(Point of Contact : 고객접점)을 발굴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글랜스TV와 레드불과의 인연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레드불이 후원한 세계 최고의 암벽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와 ‘행아웃 : 스포츠클라이밍’ 편을 비롯해, 신민철 선수와 익스트림 태권도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행아웃 : 발차기’ 편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이외에도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 ‘레드불 페이퍼 윙스’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선수들과 협업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프리스타일 자전기 묘기 BMX’ 등 협업 콘텐츠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글랜스TV의 박성조 대표는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No.1인 레드불과의 업무협력을 통해서 양사가 콘텐츠 및 마케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조 대표는 “이후 글랜스TV는 레드불을 비롯한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와 오리지널 콘텐츠 및 브랜디드 콘텐츠, MCN 등 모든 콘텐츠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확장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랜스TV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만나는 온/오프라인, 홈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는 옴니채널(Omni-Channel) 미디어를 지향하며,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2018 앤(&)어워드'의 2년 연속 본상 수상을 비롯, 최근 출시된 갤럭시 S10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경험을 양질의 콘텐츠로 담아내는 국내 최고의 브랜디드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