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내시경 밴드가 결성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내시경 밴드 보컬을 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불청’ 출연자들은 함께 모여 들이 모여 레전드 콘서트를 기획했다. 가장 먼저 연습실에 도착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김광규.
몇 달 전 김도균은 김광규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퀸 노래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밴드를 제안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이 밴드를 만들어 공연을 하는 거다. 지난번에 퀸 ‘라디오가가’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영화배우로서 프레디 머큐리 연기를 한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이어 드럼을 치는 최재훈과 기타 치는 김도균, 베이스 치는 장호일이 참여하기로 했고, 그렇게 내시경 밴드가 완성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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