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이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가운데, 이들이 살고 있는 집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양미라의 집안은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롭게 이뤄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했다. 양미라는 나이 2세 연상의 남편 정신욱의 직업과 관련해 “가구랑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어쩐지 집이 너무 예쁘더라”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17일 사업가 정신욱과 4년 연애를 끝으로 웨딩마치를 올렸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광고에 출연해 '버거 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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