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이 축하 쇼 무대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덕화TV'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전영록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선글라스와 함께 실제로 35년 전 입었던 청자켓을 입고 '불티'를 완벽 재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영록은 본인이 작사 작곡한 ‘나를 잊지 말아요’가 원래는 이덕화의 곡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1년 ‘애심’으로 데뷔한 전영록은 1982년 ‘종이학’. 1983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1985년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 많은 히트곡과 함께 돌아이’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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