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생과 외국 유학생의 교류를 지원해 국가간 상호이해를 높이고 우리 대학생의 국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호서대의 ‘니하오! 코리아’는 중국유학생과 한국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고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청소년문화ㆍ상담학과 정철상교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우리학생과 외국유학생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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