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장에서 17만 시민의 우정과 화합, 대통합의 장 마련
제59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7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사랑 가득 시민체전, 희망 가득 행복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하게 열린다.
24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시민체육대축전은 17만 안동시민의 우정과 화합 시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24개 읍면동 전체가 참여해 읍면, 동부 경기에 이어 번외 경기인 웅부기 대회로 펼쳐진다.
올해는 이병철, 김민교, 문희옥, 박상철 등 인기가수 4명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보고회와 최종준비 상황보고회를 잇따라 열어 추진상황 설명과 앞으로 준비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최종점검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전관리에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의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축적된 경험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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