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D&E가 치명적인 남자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는 오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인저(Danger)'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개인, 단체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수록곡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고, 14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15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는 순으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같이 공개된 티저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동해, 두 눈을 가린 채 ‘PULL’이라는 의문의 타투를 정면으로 내세운 은혁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머리부터 발끝까지’에서 밝고 스윗한 매력을 어필했던 슈퍼주니어-D&E가 새 앨범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THE D&E’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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