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딸 하은이와 딸기농장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딸 하은이와 함께 딸기농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이현은 "하은이가 딸기를 많이 좋아한다"며 딸기 농장을 찾은 이유를 언급했다. 하지만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딸 하은이보다 더욱 행복해하는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이었다.
하은이는 딸기 바구니를 들고 오다가 넘어지자 인교진에 "아빠 이거 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하나씩 같이 담자고 말했고 딸 하은은 "딸기야 많이 아팠엉?"이라며 사랑스러운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서장훈은 "하은이가 더 크고 그러니까 뮤지컬 배우 같다"고 감탄했고, 소이현은 "아빠 닮은 것 같다. 연기 감정선이"라며 딸 바보 미소를 뽐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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