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가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 의혹과 관련한 충격적 이야기를 전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판도라’에서는 정두언, 정청래 전 의원 및 탁석산 철학박사가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다룬다.
이날 정두언 전 의원은 해당 의혹과 관련된 당시 정계 분위기와 수사 상황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이어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충격적인 사실에 잠시 할말을 잃었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외에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와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은퇴로 돌아보는 ‘정치인의 은퇴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