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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하는 ‘반짝’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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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하는 ‘반짝’ 꽃샘추위

입력
2019.04.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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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계속된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에 겉옷을 입고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계속된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에 겉옷을 입고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지난주부터 날씨가 풀려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1일 오전부터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오전 내내 영상권에 머문 곳도 평년 기온보다 3~4도 정도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오는 수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 약하게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에 입고 몸을 움츠린 채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에 입고 몸을 움츠린 채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겉옷에 한복을 입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겉옷에 한복을 입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겉옷을 입고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겉옷을 입고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겨울철 외투를 입은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겨울철 외투를 입은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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