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영이 지난 달 31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소감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현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방송하면서 실검 오르지 못해봤던 내 인생에 이런 날도 오네요"라고 감격을 드러내며 "살면서 이런 감사함과 감동들 절대 잊지 않고 하나하나 배우고 갚아 나갈게요. 제가 정말 더더더더 잘할게요. 정말로요. 감사해요"라고 언급했다.
김현영은 대기업 출신 방송인으로 KBS ‘생생 정보통’ 리포터로 데뷔해 KBS ‘6시 내고향’,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현영 남편은 지난 2012년 포스코 대우에 입사 후 남편과 직장동료로 처음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1년 동안 세계 일주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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