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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공식 포스터 공개…이연복 셰프, 본토 공략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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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공식 포스터 공개…이연복 셰프, 본토 공략 성공할까?

입력
2019.04.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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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흰색 배경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푸드트럭에서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현지에서 먹힐까?'가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지난 중국편에 이어 마스터 셰프 이연복을 필두로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현지인에게 먹힐 최적화된 요리로 본토 공략에 나선다

1일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미국의 성조기를 연상케 하는 무늬와 화이트톤의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태국편과 중국편을 거치며 푸드트럭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쉽지 않은 미국 현지 반점 운영을 예고했다. 여기에 위풍당당하게 푸른색 옷을 맞춰 입은 이연복 팀의 면면이 어느 시즌 못지않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최근 새롭게 공개한 티저영상에서는 '현지 반점 미서부점'의 오픈을 알렸다. 새롭게 합류한 존박과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지며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허경환의 등장이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음식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안목과 실력을 자랑하는 에릭과 이민우가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보여줄 미국 진출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제작진은 이번 영상을 통해 현지 반점 미서부점의 첫 메뉴가 짜장면임을 알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의 실력이 과연 미국에서도 통할지 지켜보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광활한 미 대륙에서 펼쳐질 이들의 입맛 점령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첫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다음 달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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