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총 10팀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SBS는 오는 28일에 열리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서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모모랜드, 아이즈원, 엔플라잉, 네이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 2차 라인업에서도 총 5팀의 K-POP 그룹이 합세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먼저, 한류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일본 돔 투어 중인 트와이스가 4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어떤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만찢남’ 그룹 TXT와 신곡 ‘오늘 밤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홍진영이 합류했다.
여기에 가요계 대세 보이 그룹 더보이즈, 올해 1월 데뷔한 상큼한 매력의 걸그룹 체리블렛이 합세해 국내 최고 K-POP 콘서트의 위용을 드러냈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이번 콘서트 2차 무료 티켓은 11일 오후 5시에 오픈된다. 티켓은 총 3차까지 오픈 될 예정이며, 3차 티켓 오픈 일시는 미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