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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쌍커풀 수술 지적에 "안검하수 한 게 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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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쌍커풀 수술 지적에 "안검하수 한 게 죄?" 해명

입력
2019.04.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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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쌍커풀 수술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가 쌍커풀 수술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쌍꺼풀 수술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 한 네티즌이 "하라... 쌍수(쌍커풀 수술) 왜 다시 했음"이라는 댓글을 달자 구하라는 직접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고 답댓글을 달았다.

안검하수(눈꺼풀처짐)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이런 해명에도 설전은 계속됐다. 또 다른 네티즌의 "눈매교정 아녜여?"라는 댓글에도 구하라는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답했다. 일부 누리꾼이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쁘다"고 말하자 구하라는 "그렇죠.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이후 구하라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최근 구하라는 일본 도쿄 걸스 컬렉션 런웨이, 요코하마 뮤직 페스티벌 무대 등에 올랐다.

올해 초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구하라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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