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희진 김재영 보나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31일 오후 방송되는SBS ‘런닝맨’에는 장희진X김재영X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바벨’에서 격정멜로를 선보인 배우 장희진은 “굉장히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다”며 수줍은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장희진을 신인 시절 ‘X맨’ 이후로 처음 봤다”며 14년 만에 ‘런닝맨’에서 만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에 이어 최근 영화 ‘돈’으로 2019 기대주로 거듭난 신예 배우 김재영이 출연해 차가운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했고,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는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나연에 이은 레전드 애교 삼행시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방송은 11명의 솔로부대원 중 숨어있는 비밀 커플을 찾아내는 레이스로 꾸며진다. ‘런닝맨’은 3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