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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러블리즈 이미주 유지애, 예리한 촉으로 ‘아이돌 감별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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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러블리즈 이미주 유지애, 예리한 촉으로 ‘아이돌 감별사’ 활약

입력
2019.03.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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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복면가왕’ 러블리즈 이미주 유지애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왕좌의 시작을 알린 ‘걸리버’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사랑스러운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와 유지애, 개그우먼 오나미, 그리고 전역 후 복면 가수로 방송 복귀를 알린 ‘SS501’ 김형준이 새로이 합류했다. 

‘러블리즈’ 이미주와 유지애는 “춤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이다”, “1~2년차 즈음의 후배 아이돌” 등의 과감한 멘트로 판정단 내에서 ‘아이돌 감별사’로 떠오르며 예리한 촉을 선보였다. 과연 이들의 활약으로 복면 가수의 정체가 밝혀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SS501’ 김형준도 자화자찬 독특한 추리 자신감을 뽐냈다. “TV로 볼 때 다 맞췄었다”, “진짜 그 분이 맞다” 등의 단호한 멘트로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김구라는 “절대 아니다. 민간세계(?)는 좀 다르다”, “군대에 있으면 초능력이 생긴 줄 안다” 라며 갓 제대한 김형준에게 사회 적응하기를 권유했다는 후문이다. 

오나미 역시 복면 가수로 추리되는 인물의 이니셜을 언급하는 등 확신에 찬 발언을 이어가며 판정단의 추리에 힘을 실었다. 

과연 이들의 단호박 같은 추리 배틀은 얼마나 적중했을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판정단들의 추리 열전은 31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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