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DreamNote)가 풍성한 무대로 활기를 전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무대를 꾸몄다.
이날 동화 속 요정 비주얼을 한껏 뽐낸 드림노트는 걸그룹의 정석인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드림노트 특유의 틴글미가 더해지며 안방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발매된 드림노트의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드림노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드림노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미모로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드림노트가 꿈을 펼칠 공간이자 드림노트의 이야기를 담을 기록장으로써 '팬들과 드림노트 멤버들이 함께 각 페이지를 구성해 나가자'는 뜻을 담은 팬클럽명 '페이지'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멤버 하빈의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드림노트는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 무대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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