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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새 둥지 임박 “다양한 회사 미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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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새 둥지 임박 “다양한 회사 미팅 중”

입력
2019.03.29 17:22
수정
2019.03.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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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새 둥지를 틀 준비를 하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소진과 민아는 거취를 결정했지만, 혜리는 아직 소속사 미팅을 갖고 있는 상태다.

관계자들은 29일 오후 본지에 “혜리가 톱 배우들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사들과 미팅을 갖고 있으며 조만간 회사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후 때아닌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류준열은 인터뷰를 통해서도 "혜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걸스데이로 데뷔해 사랑 받은 혜리는 연기에 도전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드라마 '딴따라' '투깝스'에 출연했고 영화 '물괴'에서 김명민과 호흡을 맞췄다. 엄태구, 김희원과 함께 '뎀프시롤'(가제)에도 캐스팅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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