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2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세정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과 부산시 변성완 행정부시장,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황소진 회장,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영규 회장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은 시설장(1명), 공공(2명), 민간(7명)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정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은 세정나눔재단이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 지금까지 74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순호 이사장은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정나눔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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