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와 고위공직자들이 여러 채의 집을 갖고 있거나 거액을 빌려 부동산 투자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집은 본디 추위, 더위, 비바람을 막고 그 안에서 살기 위해 지은 건물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재산 증식의 유력한 수단이기도 하다. 하늘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집들이 작은 성냥갑을 붙여 놓은 듯하다. 사진 속 집 몇 채만 합쳐도 엄청난 가격일 테지만 그것이 과연 그만한 행복을 주는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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