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구하라도 ‘지담비’ 할아버지 열풍에 동참했다.
구하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병수 할아버지 너무 멋지시다. 카라 노래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공개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일약 스타로 떠오른 뒤, 각종 인터뷰에서 “손담비의 ‘미쳤어’ 말고도 카라의 ‘미스터’ 등을 좋아한다”고 얘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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