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모터쇼에 참가한 한국닛산이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중형 세단, '알티마'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신형 알티마는 지난 1992년 초대 알티마의 등장 이후 총 6세대에 걸쳐 꾸준히 진화된 '닛산 글로벌 세단'의 아이덴티티를 품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을 품고 있다.
새로운 알티마는 V-모션 2.0 컨셉에 기반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더욱 강조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라이트 등은 물론이고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라이딩 윙을 적용한 실내 공간 등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세단의 감성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품었다.
VC-터보 엔진은 하나의 엔진에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출력과 효율성의 공존을 이뤄냈다.
여기에 2.5L 가솔린 엔진 또한 새롭게 조율되어 더욱 우수한 출력과 효율성을 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형 세단이 갖춰야 할 정숙성 부분에서도 한층 개선을 이뤄냈다.
새로운 알티마는 올 여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울모터쇼 부스 내에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알티마 라운지를 별도 운영해 소비자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형 알티마와 함께 2세대 리프 또한 닛산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닛산은 리프의 매력 중 하나인 e-페달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e-페달 챌린지’, 닛산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통해 차량에서 추출한 전기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유·무선 충전존’을 통해 리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 닛산 부스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30분 간 진행되는 ‘닛산 라이브 퀴즈쇼’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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