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숙행이 관록의 무대로 장하온을 이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1차 팀 미션 끝에 26명의 본선 2차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날 총 26명의 합격자들은 일대일 데스매치를 위해 상대를 지목했다.
숙행은 자신의 오랜 라이벌 지원이의 미니미로 불리는 장하온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불과 불의 대결을 펼쳤다.
숙행은 방미의 ‘날 보러 와요’를 선곡해 스케이트 댄스까지 선보였다.이어 장하온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은 걸스힙합과 접목해 파워풀 한 춤까지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챔피언이 방어전에 올라온 것 같다. 너무 공격력이 센 도전자를 만났는데 기술이 좋아서 서 있는 게 아니라 맷집이 좋아서 버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숙행과 장하온의 박빙의 대결은 숙행의 승리로 끝이 났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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