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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 앞둔 토요타 '뉴 제네레이션 RAV4'는 어떤 차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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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 앞둔 토요타 '뉴 제네레이션 RAV4'는 어떤 차량일까?

입력
2019.03.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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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토요가 신형 RAV4를 공개했다.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토요가 신형 RAV4를 공개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형 SUV, 'RAV4'의 최신 모델, '뉴 제네레이션 RAV4'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제네레이션 RAV4는 지난 1994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도심형 SUV의 존재감은 물론이고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RAV4의 최신 사양이자, 5세대 모델이다.

보다 터프한 존재가 되다

새로운 RAV4는 도심형 SUV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던 기존의 RAV4에서 한 단계 발전을 추구했다. 실제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존재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더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다.

특히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현행의 4세대 RAV4의 세련된 감성과 완전히 다른, 더욱 강렬한 터프함과 강렬한 존재감을 앞세워 그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전면부의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를 적용하는 건 물론이고, 차량의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 보다 낮은 무게 중심과 더욱 와이드한 느낌을 드러내는 비율을 선사하며 역동성과 안정감을 모두 추구했다.

이외에도 측면과 후면 등으로 이어지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 등을 곳곳에 더해 5세대 RAV4의 신선한 느낌과 함께 한층 세련된 SUV의 감성과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다.

TNGA와 토요타 하이브리드

새로운 RAV4는 근래 토요타가 선보이고 있는 강점을 하나로 묶어낸 차량이다.

그로 인해 RAV4는 프리우스 프라임,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과 같이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 기조 아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위에 토요타의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RAV4는 기존의 토요타 차량에 비해 더욱 강력한 강성을 갖추는 건 물론이고, 낮은 무게 주심 등을 통해 차량의 주행 및 운동 성능의 대대적인 개선을 이 뤄내 차량의 완성도를 한층 끌엉올렸다.

이q와 함께 캠리 하이브리드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토요타 및 렉서스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그 성과를 인정 받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품었다.

RAV4 하이브리드는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우수한 전기 모터, 그리고 e-CVT를 조합한 했으며, 2.5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한 RAV4 가솔린 사양은 경쾌한 가속력과 탄탄한 핸들링 성능으로 그 매력을 드러낸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해 토요타 만의 새로운 가치 전달을 위해 힘 써 나갈 것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로운 RAV4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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