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2019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후보자를 4월 5일(금)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1962년 민간포상으로 제정되었으며, 1987년 정부포상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를 심사기준에 추가하였고, 타국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해 모국 경제발전 및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에 대한 포상부문(글로벌생산성대상)을 국내 최초로 신설하였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공적심사,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가 결정된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생산성향상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시상식인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를 10월 16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며, 생산성향상 공적 및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널리 전파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모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산성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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