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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KPC 소식> 한국생산성본부-롯데면세점, 부산지역 청년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 프로젝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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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KPC 소식> 한국생산성본부-롯데면세점, 부산지역 청년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 프로젝트 런칭

입력
2019.03.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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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와 롯데면세점이 손을 잡고 민간 주도의 청년기업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으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을 런칭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지역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일자리 창출, ▲ 지역 내 관광산업 증진, ▲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롯데면세점의 공동 기획으로 착수되었으며. 지역 및 청년기업 맞춤형 운영을 위해 롯데엑셀러레이터 등 유관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끄는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차별화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단순 공여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청년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3주간 부산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부산지역에 소재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로, 약 10팀 내외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선정팀은 최대 4천만 원의 사업 자금 지원과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전문분야에 대한 1:1 엑셀러레이팅 및 한국생산성본부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롯데엑셀러레이터의 후속투자 대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 배익현 팀장은 “창업육성 기반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정부주도형 지원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주도의 청년기업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자금을 기반으로 공적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 된다. 영리목적의 지분투자나 융자 형태의 지원이 아닌 100% 그랜트 형태로 지원됨으로써 창업자들의 부담이 동반되는 기존 창업지원사업의 한계와 결점을 해소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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