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튀김족발 맛집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를 통해 튀김족발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곳이다.
튀김족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흐르는 맛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주인장은 "족발 장사를 시작하려고 여러 매장을 다녀봤다. 독일식 튀김족발을 알게 되면서 한국식으로 해봤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00개의 족발을 판매되고 있는 이 맛집은 잡내를 잡기 위해 핏물을 빼는 마사지를 매일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한 한약재들와 야채 등 총 15가지 재료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삶아낸 족발을 3단계 불조절로 조리한 뒤 우유에 담가 잡내를 한번 더 제거하는 작업을 거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바삭함과 촉촉함이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족발의 끝판왕”이라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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