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성 작은 영화관 개관... 최신작 동시 상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성 작은 영화관 개관... 최신작 동시 상영

입력
2019.03.28 11:51
0 0
전남 보성군 작은 영화관.
전남 보성군 작은 영화관.

전남 보성군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에 작은 영화관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5일 열리며 수도권에서 개봉하는 최신작을 상영하는 동시 상영관이다. 지상 2층 규모로 1관 58석, 2관 38석 등 2개 상영관과 스낵바, 휴게시설 및 최신 영사시스템을 갖췄다. 운영은 작은 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첫 상영작은 개관식 날 오후 3시부터 세월호의 아픔을 다룬 설경구ㆍ전도연 주연의 ‘생일’을 무료로 상영하며 초청자와 영화 시사회를 갖는다. 이어 ‘덤보’, ‘프로디지’, ‘샤잠’ 등 최신작이 함께 상영된다.

시사회가 끝나면 정상 영업을 한다. 관람료는 2D 6,000원, 3D 8,000원으로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이다. 군인ㆍ청소년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ㆍ65세이상 어르신은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며 매일 10회 정도 상영한다. 예매는 작은 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