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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 일년 12번 시댁 모임 참석? “지인들 정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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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 일년 12번 시댁 모임 참석? “지인들 정색한다”

입력
2019.03.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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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박지윤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방송인 박지윤과 그의 남편 정현호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뉴페이스로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결혼 4년차 박지윤과 정현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지윤은 한 달에 한번 있는 시댁 정기모임을 준비하느라, 일어난 아들을 챙기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박지윤은 "내 지인들은 한 달에 한 번 시댁 정기모임을 한다고 하면 정색한다"고 털어놨다.

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임신을 하나, 심지어는 다리가 부러졌을 때도 시댁 모임에 참석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윤은 "한 달에 한 번씩 시댁 모임이 있다"라고 전했고, 이에 개그맨 오정태는 "1년에 12번 명절이 있다는 거다"라고 놀라워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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