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과 그의 남편 정현호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뉴페이스로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결혼 4년차 박지윤과 정현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지윤은 한 달에 한번 있는 시댁 정기모임을 준비하느라, 일어난 아들을 챙기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박지윤은 "내 지인들은 한 달에 한 번 시댁 정기모임을 한다고 하면 정색한다"고 털어놨다.
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임신을 하나, 심지어는 다리가 부러졌을 때도 시댁 모임에 참석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윤은 "한 달에 한 번씩 시댁 모임이 있다"라고 전했고, 이에 개그맨 오정태는 "1년에 12번 명절이 있다는 거다"라고 놀라워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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