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활약이 빛난 영화 '돈'이 오늘(28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7일 하루동안 20만 4576명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7만 8044명이다.
‘돈’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돈’은 개봉 9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게 됐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13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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