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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수영, 활동 당시 루머 해명…“폐쇄적 성격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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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수영, 활동 당시 루머 해명…“폐쇄적 성격 때문에”

입력
2019.03.28 08:32
수정
2019.03.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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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수영이 과거 활동 당시 루머들을 해명했다.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수영이 과거 활동 당시 루머들을 해명했다.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수영이 과거 활동 당시 자신을 둘러싼 몇 가지 루머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일을 하면 극도로 예민해진다. 루머들이 많았다. 딸기를 매니저가 씻어왔는데 꼭지를 안 따와서 던졌다, 대기실에서 똥을 쌌다는 루머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경림씨가 기자에게 그 말을 듣고 전화를 했다. 너 대기실에서 똥쌌냐고 하더라. 너무 제가 폐쇄적인 성격이라 그런가 보다”고 말했다.

또 이수영은 “딸기를 매니저가 씻어온 건 맞다. 심야 라디오 DJ 할 때 간식으로 먹은 건 맞았다”라며 “그때 매니저 사이트에 짜깁기 돼서 글이 올라온 거다. 저한테 쌓인 게 있었겠죠”고 말했다.

특히 이수영은 “딸기 볼 때마다 생각난다. 요즘 아들이 딸기 흰 부분을 안 먹고 버리는데 이렇게 벌 받는구나 싶어서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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