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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대구지역 농협조합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구지역 농협 조합장 20명은 27일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당선자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서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등은 당선 축하 인사를 나눈 뒤 대구지역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농정현안을 논의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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