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제작진의 새 예능, ‘굿피플’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내 인생 첫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반인 출연자 8명이 저마다 각기 다른 포즈로 버스정류장에서 출근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성 3명, 남성 5명으로 구성된 일반인 출연자는 로스쿨 재학생들로 한 달 동안 로펌에서 함께 인턴 생활을 할 예정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연예인 출연자들이 누군가를 응원하는 듯한 포즈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MC 강호동∙이수근을 비롯해 ‘굿피플 응원단’으로 출연하는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 부장판사 출신 추리 소설가 도진기,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 배우 이시원, 옥스포드 출신 가수 전범선은 첫 촬영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껏 담은 포스터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채널A의 야심작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은 다음 달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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