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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니 “난 답정너, 구체적 답변 요구…멤버들 피곤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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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니 “난 답정너, 구체적 답변 요구…멤버들 피곤해한다”

입력
2019.03.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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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입담을 발산했다. SBS 파워FM 캡처
하니가 입담을 발산했다. SBS 파워FM 캡처

EXID 멤버 하니가 자신을 '답정너'라고 지칭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하니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DJ 김태균은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친구 분이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 스타일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니는 "저도 답정너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그는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컴백하면 '진짜 괜찮아? 어디가 괜찮은데?' 하면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듣고 싶어 해서 멤버들이 피곤해한다. 멤버들이 그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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