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돌아온다.
임시완은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르며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에 마침표를 찍는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지난 26일 임시완의 전역을 앞두고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해 7월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임시완은 이후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또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역 이후 임시완은 곧바로 차기작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시완은 현재 OCN 드라마틱 시네마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 윤종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전역과 동시에 복귀작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임시완이 이날 어떤 모습으로 전역 인사를 건넬 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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