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감스트가 대한민국 콜롬비아 경기 해설에 데뷔했다.
감스트는 26일 오후 8시 MBC를 통해 생중계되는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친선전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앞서 감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과 찍은 인증샷을 직접 게재 하며 ‘한국 콜롬비아’ 시청을 독려한 바 있다.
감스트는 지난 2016년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인기 BJ다. 축구와 관련된 콘텐츠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손흥민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며 마무리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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