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UX, RX, NX를 비롯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RC F, LC와 같은 와쿠도키(마음이 두근거리는) 모델까지 총 11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렉서스에서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들의 작품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이 마련된다. 31일까지 3일 동안 UX 어메이징 쇼룸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일곱가지 색깔의 UX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렉서스 UX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도심형 컴팩트 SUV를 콘셉트로 개발된 모델로, 강력한 인상을 강조하는 두툼한 바디와 민첩한 주행을 상기시키는 돌출 펜더로 대담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드라이빙의 고양감을 연출하는 콕핏 디자인을 채택했고, 안과 밖의 경계를 애매하게 하는 일본의 건축 철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각적인 개방감을 실현하여 ‘사람과 자동차의 일체감’을 만들어 냈다.
SUV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면서도 GA-C 플랫폼을 통한 저중심 설계, 바디의 고강성화 및 경량화 등으로 뛰어난 조타 응답성 및 조종 안정성을 실현했다.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스티어링 휠을 중심으로 배치된 디스플레이 등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아울러, 새롭게 개발된 직렬 4기통 2.0L 엔진과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최신 파워트레인, 차선유지 지원 기능 등 더욱 진화된 ‘Lexus Safety System +’를 채택해 안전하게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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