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산업계 최대의 난제에 도전하는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하고 난제 발굴을 위한 ‘그랜드챌린지(Grand-Challenge) 발굴위원회’ 출범행사를 진행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고난도 기술개발 과제를 의미하며, ‘그랜드챌린지 발굴위원회’는 총 60명의 산학연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산업계 난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해 이병주 한양대 교수(로봇분야),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자동차분야), 이건우 서울대교수(첨단장비분야), 김동섭 신성이앤지 사장(신재생에너지분야), 신정락 한국기계연구원 센터장(에너지효율향상분야) 등 그랜드챌린지 발굴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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