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총장 이우종)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한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근로경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취업역량을 높여 취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선정된 청운대는 장학금 지원과 취업연계 모델을 발굴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왔다.
대학관계자는 “사업의 연속 선정으로 지역 우수기업과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산학 연계를 활성화 했다”며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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